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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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팬페이지] 최희섭, 이제는 당신이 보여줄 차례다

기사입력 2011.08.01 09:49 / 기사수정 2011.08.01 09:49

그랜드슬램 기자


[그랜드슬램] 로페즈와 최희섭이 각각 2,3주에 걸친 치료를 받아야 한다는 기사가 떴습니다.
 
이보다 더 심한 이는 김상현. 올 시즌 복귀도 불투명할분더러 한다해도 정규 시즌 거의 끝나서야 돌아오겠죠.
 
내심 김상현의 '8월 대폭발'을 기대한 팬들이 많을텐데, 이제 김상현이 돌아와도 공에 대한 공포심을 가지면 어쩌나 하는 걱정부터 앞섭니다.
 
이제 중심타선에서는 정말 최희섭말고는 기댈데가 없습니다.

KIA 공식 홈페이지 팬 커뮤니티에 한 팬은 "최희섭, 이제 당신이 보여줘야 할 차례다" 라는 내용의 글을 작성했습니다.
 
글은 '솔직히 100% 정상인 체력으로 경기를 뛰는 선수가 누가 있겠나. 다들 경미한 부상을 달고도 뛰는것이다. 어쨌든 팀의 고연봉자인 최희섭은 김상현이 빠진 현재 유일하게 매꾸길 기대받는 선수다' 며 최희섭이 돌아와서 중심역할을 정말 제대로 해야한다고 피력했습니다.
 
또 '올해 KIA가 선두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최희섭 선수가 얼마나 기여를 했는지 잘 생각해보라. 앞으로도 늦지 않았다. 시즌 말미 팀에 보탬이 되면 좋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맞는 말이죠. KIA 내 고연봉자 중 한명인 최희섭이 사실 올해 제 기량을 다 못 보여줬습니다.
 
이제는 배수의 진을 칠 때입니다. 최희섭으로 말이죠.

 
[사진 = 최희섭 ⓒ 엑스포츠뉴스]


그랜드슬램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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