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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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kg 감량 후 타올라" 이은형♥강재준, 7년만 임신 경사 울컥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2.13 14:15 / 기사수정 2024.02.13 14: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코미디언 이은형과 강재준이 드디어 부모가 된다.

13일 이은형은 "룩 앳 디스! 루께띠이이이이이쓰! 어떡행. 우리 엄마 아빠 된다. 오마이가쉬!"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 이은형은 남편 강재준과 함께 있다. 이은형은 임신 소식을 알리며 환호했고 강재준은 "고생했어"라며 울컥했다.

반가운 임신 소식에 동료들과 누리꾼들이 축하 보냈다.



1983년생 이은형과 1982년생 강재준은 10년 열애 후 2017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그동안 임신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강재준은 지난해 5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문세윤에게 "살 빼고 나서 부부관계가 좋아졌어. 다시 타오르고"라고 말한 바 있다.

문세윤이 "조만간 아빠되겠다"라고 응원하자 강재준은 "아이를 가지고 싶어 이젠. 건강한 아기를 위해 노력해야지"라고 진지하게 답했다.



이은형은 지난해 9월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에서 "우리는 '금쪽상담소'에 나갔지 않냐. 그냥 성격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부부관계에 대한 얘기가 살짝 코너 속의 코너처럼 얘기를 한 건데 썸네일에 섹스리스 부부에 대한 얘기만 나오고 내가 성격에 대해 '어우 제 성격이 좀 답답하다'해서 욱고 있었는데 누가 보면 제가 안 해줘서 우는 것처럼"이라며 웃었다.


그러면서 "오은영 선생님이 너무 저명한 학자다 보니까 우리는 약간 좀 생각 없이 얘기한 게 있었는데 '이 두 부부는 섹스리스가 맞습니다' 갑자기 이러니까"라며 오해가 오해를 낳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은형은 "그래서 하다가도 터진다"라며 "재준이가 요즘 다이어트를 했다. 근데 진짜 요즘 되게 좋아졌다. 이걸 설명할 길이 없지 않냐. 라이브 방송을 할 수도 없다. 지금은 차 리스밖에 없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지난해 11월에는 MBC '복면가왕'에 복면 가수와 패널로 출연했다.

당시 이은형은 "저희가 2세를 빨리 갖는 게 저희 목표였는데 못 맞춰서 딜레이가 될 것 같다. 둘이 정말 예쁜 2세를 빨리 만들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은 게 저의 목표다"라며 귀띔했다. 강재준은 "오늘따라 유난히 예뻐 보인다"라며 애정을 내비쳤다.

사진= 이은형,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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