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1인 기획사 설립 후 미국에서 근황을 공개하며 관심을 불러모으고 있다.
리사는 9일 개인 채널을 통해 미국 LA에 위치한 한 극장에 걸린 개인 기획사 LLOUD 전광판 광고를 인증했다.
사진 속 리사는 자신의 프로필 사진과 함께 LLOUD 로고 등이 담긴 전광판 광고 앞에서 환하게 미소 지으며 밝은 근황을 전했다. 1인 기획사로 새출발을 알린 리사의 벅찬 마음과 단단한 각오를 엿볼 수 있다.
리사는 앞서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소속 그룹 블랙핑크로서 완전체 재계약을 체결했으나, 개인 재계약이 불발됐다. 이후 해외 활동을 활발하게 펼쳐오던 그는 지난 8일, 개인 계정을 통해 1인 기획사 LLOUD 설립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리사는 "음악과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의 비전을 보여줄 수 있는 플랫폼 LLOUD를 소개한다. 새로운 경계를 함께 헤쳐 나가는 흥미진진한 여정에 함께 해달라"며 독자 활동을 공식화했다.
사진=리사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