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8 23:16 / 기사수정 2011.07.28 23:17
▲백지영 김구라 화해 심경 고백, 김구라가 더 당황 ⓒ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백지영과 김구라가 화해한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 라디오 스타'에는 '나는 가수다'에 출연했던 가수 김연우, 개그맨 지상렬이 백지영과 함께 자리했다.
방송 초반 공동 MC 윤종신은 백지영에게 "라디오 스타를 많이 보느냐"며 "김구라씨를 좋아하지 않지 않느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백지영은 "옛날에 어떤 이상한 일이 지나간 뒤 화해를 했다"고 밝혔다.
김구라는 곤란한 듯 백지영의 말을 막았지만, 백지영은 "당시 내가 노다지였다"며 "그래도 화해를 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백지영은 "라디오스타를 처음부터 챙겨보기 위해 무릎팍 도사를 본다"며 김구라에 대한 감정을 풀었음을 우회적으로 내비쳤다.
이에 김구라는 "너무 아름다워지셨습니다"라며 덕담으로 상황을 넘겼다.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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