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광대 성형수술을 한 김송이 만족감을 드러냈다.
5일 김송은 "잊을 만하면? 올리는 영상 어떻게 잊을수가 있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김송은 "제 광대수술후 영상 보고 콩 놔라 팥 놔라 하는 분들 오지랖 떨지 말고 내 피드에 댓글 달아서 더럽히지 말고 가던길 가세요~! 내 만족 내돈내산인데 자본주의 사회에서 내 남편도 내 아이 내 부모님도 뭐라 안하는데 오지랖 글 쓰면 바로 차단합니다"라고 강조했다.
광대 성형 수술 35일 차 근황을 전한 김송은 "부기가 많이 가라앉았다. 아직 입을 크게 벌리지 못 하고 하품을 시원하게 못 한다"라며 "주변에서는 인상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옆광대가 마음에 든다는 김송은 "매번 말씀드렸지만 뼈 깎는 아픔 없다. 뼈 깎는 불편함만 있을 뿐이다. 만족도 100%. 다들 50대에 대단한 용기라고 말씀해 주시는데 60대였더라면 못 했을 것 같다. 알고는 두 번 못 한다는 얘기다. 아파서가 아니라 불편해서"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김송은 지난 2003년 클론 강원래와 결혼해 2014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사진=김송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