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 혼자 산다’ 코드 쿤스트가 선물 공세부터 매니큐어까지 친구 딸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플랜을 가동한다. 친구 딸 환심 사기 작전 결과가 궁금해진다.
2일 오후 11시 10분 방송하는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친구들의 딸들과 시간을 보내는 코드 쿤스트의 모습이 공개된다.
핑크색 의상부터 ‘핑통령(티니핑 대통령)’ 주제곡 외우기까지 만반의 준비 후 외출한 코드 쿤스트는 공주님들에게 안겨줄 선물을 사기 위해 완구점을 찾는다. 코드 쿤스트가 등장하자, “코쿤이다”, “연예인을 만나다니!” 등 유명인 코드 쿤스트를 알아본 아이들의 뜨거운 반응이 쏟아진다.
완구 거리 프린스로 등극한 코드 쿤스트는 아이들과 셀카를 찍어주는 팬 서비스로 미소를 유발한다. 코드 쿤스트가 완구점에서 공주님들의 취향을 저격하기 위해 구매한 선물이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코드 쿤스트는 키즈카페에서 친구들과 친구들의 딸들을 드디어 만난다. 코드 쿤스트와 학창 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들은 각자 딸 한 명씩을 데리고 온다. 코드 쿤스트는 자신을 보자마자 우는 친구 딸을 보며 진땀을 흘린다. “여자아이들은 모르겠어요..”라고 동공 지진을 일으키는 코드 쿤스트의 반응이 웃음을 안긴다.
코드 쿤스트는 공주님들의 환심을 사기 위해 선물 공세부터 매니큐어 놀이까지 열심히 놀아준다. 그러나 공주님들의 관심은 오래가지 않는 데다 체력 역시 지치지 않아 코드 쿤스트를 당황케 한다. 코드 쿤스트는 급기야 체력이 방전돼 탈출을 감행한다.
20대 후반에 결혼한 코드 쿤스트의 친구들은 아이가 있는 가정을 꾸리고 있다. 코드 쿤스트는 친구들에게 “동생도 올해 결혼한다”라며 대기업에 다니는 동생의 결혼 소식을 알리는가 하면, 30대 중반인 자신이 생각하는 결혼에 대해서도 공개한다.
뮤지션 코드 쿤스트가 결혼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2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