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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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우, "부인 만나고 3개월 후 부자인 것 알아"

기사입력 2011.07.28 08:43 / 기사수정 2011.07.28 08:4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가수 김연우가 띠동갑 연하의 부인에 대해 말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는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 출연했던 백지영, 김연우 그리고 매니저였던 지상렬이 출연해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게스트 김연우의 부인에 대해 "제가 결혼식에 갔는데 결혼식을 가 보면 대충 안다. 제수씨 집안이 좋다"고 말을 꺼냈다.

이에 김연우는 "아내를 만났을 때 아내는 내가 가수인지 몰랐다"며 "연애한지 3개월 후에 아버지가 무슨 사업을 하냐고 물었다"며 "그때 이후로 사랑이 더욱더 싹 텄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연우는 아내와 5년 동안 연애했는데 아내를 만나 삶이 달라졌다면서 "상도 받고 인상도 좋아졌다"고 말해 김연우의 아내를 사랑하는 마음이 드러났다.

한편, 이날 김연우는 자신은 대학시절 클러버였다며 춤을 췄고, 합기도도 배웠다면서 낙법을 하는 등 평소와는 다른 모습에 보는 이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줬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 MBC방송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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