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조정석이 뮤지컬 ‘헤드윅’ 1차 티켓부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뮤지컬 ‘헤드윅’ 측이 오늘(31일) 1회차 티켓(3월 22일~3월 31일)을 오픈한 가운데 조정석은 단숨에 전석을 매진시키며 8년 만의 공백을 뛰어넘는 티켓 파워를 입증했다.
스테디셀러 뮤지컬 ‘헤드윅’은 음악을 통해 상처로 얼룩진 인생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로커 헤드윅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이다.
조정석은 2016년 ‘헤드윅’ 이후 2024년 ‘헤드윅’으로 8년 만의 무대 복귀 소식을 전했다. 관객의 사랑과 호평을 받아온 헤드윅의 대표 주자 조정석의 무대 귀환은 화제 속 치열한 티켓팅을 예고했고 31일 오후 2시에 오픈한 1차 티켓이 순식간에 매진을 기록했다.
드라마와 영화, 무대, 광고, 음원 등 폭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하는 조정석은 tvN ‘세작, 매혹된 자들’에서 임금 이인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으로 안방에 이어 무대에서도 활약을 이어간다.
뮤지컬 ‘헤드윅’은 3월 22일부터 6월 23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한다.
사진= 쇼노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