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6:21
게임

그라비티, SNG '패션스타' 안드로이드 버전 공식 출시

기사입력 2011.07.27 03:57 / 기사수정 2011.09.05 17:44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가 의상 제작 소재의 SNG '패션스타'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개발, 금일(26일) 국내 대표 앱 오픈마켓인 티스토어에 공식 출시했다.

'패션스타'는 자신만의 의상을 만들어 판매하고, 의상실을 키워나가는 타이쿤 장르의 소셜네트워크게임이다. 국내 최초로 3D 캐릭터와 플래시를 접목시킨 기술 구현으로 세밀한 애니메이션 표현과 다양한 코스튬 의상을 접할 수 있으며, 지난해 11월 국내 최대 소셜게임 플랫폼 싸이월드 앱스토어에 PC버전으로 선보인 바 있다.

이번 안드로이드 버전은 기존 싸이월드 앱스토어와 실시간으로 연동할 수 있어 유저들은 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간단한 조작을 통해 누구나 쉽고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친구와 함께 의상을 제작하고 친구 의상실을 방문해 경험치와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오픈잡' 시스템이 특징이다.

또한, 70종이 넘는 제작아이템과 500종이 넘는 꾸미기 아이템으로 자신만의 개성 있는 패션샵 꾸미기도 가능하다. 이와 함께 게임 출시 기념으로 오늘부터 8월 9일까지 2주간 게임 내에서 특별한 기능을 가진 '황금바늘' 아이템을 구매한 유저 대상으로 동일수량을 추가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편,'패션스타'는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외에 국문 페이스북(http://apps.facebook.com/fashion-star/) 버전을 오픈한 것은 물론 영문 페이스북에는 팝패셔니스타(http://apps.facebook.com/popfashionista/)라는 이름으로 공개해 유저들이 게임 접근성을 한층 강화했다.

이번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패션스타' 공식 클럽(http://club.cyworld.com/ClubV1/Home.cy/54485291)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영한 그라비티 G스튜디오 그룹장은 "이번 패션스타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는 패션스타의 게임 IP의 플랫폼 확대뿐만 아니라 기존 싸이월드 앱스토어를 통해 이용해 오던 유저들에게 게임 플레이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했다"며 "앞으로 다양하게 변화하는 스마트폰 게임 시장 트렌드에 맞춰 다양한 장르 게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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