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백' 오연수 자객 변신 인증샷, "스텝들도 날 몰라봐"

▲ 오연수 인증샷, '계백'서 자객으로 변신해 화제 ⓒ 오연수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드라마 '계백'에서 활약 중인 오연수의 인증샷이 화제다.

오연수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 '트위터'를 통해 "스텝들도 나를 못 알아봐요"라며 자객으로 변신한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 오연수는 자객으로 분장하기 위해 검정 옷을 걸치고 있으며 머리도 모두 올려 묶어 사뭇 카리스마 넘치는 진지한 모습이다.

지난 25일 첫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계백'에서 오연수는 사택비로 변신해 소름 돋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펼쳐 호평을 받았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당시 시대 상황에 맞지 않은 과도한 아이 라인이 부담스럽다"고 우려하는 등 화장 논란이 일기도 했다.

이에 오연수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많은 분이 모니터 후 글 올려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보답으로 오늘도 열심히 촬영하겠습니다. 화이팅"이라는 글을 남겼다.

한편, 오연수가 맡은 사택비는 무왕의 비로 무왕의 부인 선화 왕후와 그의 아들 의자를 신라 출신이라는 이유로 박해하는 인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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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오연수 ⓒ 오연수 트위터(twitter.com/Ohyun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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