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14:19
연예

에드워드 권, '영광의 상처' 공개…"요리사의 훈장같은 것"

기사입력 2011.07.27 09:24 / 기사수정 2011.07.27 09:27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쉐프 에드워드 권이 자신의 손에 생긴 '영광의 상처'에 대한 스토리로 감동을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승승장구'에서는 에드워드 권이 출연해 그동안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털어놨다.
 
에드워드 권은 손등을 보이면서, 주방에서의 막내 시절 다치게 된 상처에 대해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조리 도중 칼이 손등에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막내이기 때문에 병원으로 바로 가지 못하고 일을 하던 도중 선배의 지시에도 병원으로 가지 않아 억지로 병원으로 이송됐다고 밝혔다.
 
이어 병원에 도착한 에드워드 권은 주방이 바쁘기 때문에 빨리 꿰매달라고 의사에게 요청했지만 그의 손은 신경까지 모두 끊어진 상태였기 때문에 전신마취 상태로 7시간의 대수술을 받았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그는 그런 고통에도 불구하고 요리사라면 당연히 겪어야 할 하나의 훈장이라며 행복한 모습을 보여 모두를 훈훈하게 했다.
 
한편, 방송에서 에드워드 권은 실제 주방에서 일하는 장면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욕쟁이' 주방장의 모습을 보여 모두를 웃게 하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애드워드 권 ⓒ KBS2 '승승장구' 캡처]

이상군 기자 dltkdrns17@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