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재형 기자) 킨 게임즈가 '인슈라오디드'의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25일 킨 게임즈는 서바이벌 액션 롤플레잉 협동 게임 '인슈라오디드'의 얼리 액세스에 돌입했다. 베테랑 개발자로 구성된 킨 게임즈는 약 30여 년의 성공적인 게임 개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는 독립 개발사다. 액션 롤플레잉 협력 3D 샌드박스 게임 ‘포탈 나이츠’를 선보여 주목받았다.
지난 해 5월 차기작으로 처음 공개된 ‘인슈라오디드’는 10월에 진행된 스팀 넥스트 페스트 폐막 당시 ‘떠오르는 출시 예정 게임’, ‘가장 많이 찜한 출시 예정 게임’, ‘일일 활성 체험판 플레이어 수’ 등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기대작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인슈라오디드'는 액션 롤플레잉 요소에 다양한 건축, 제작 요소가 더해진 게임이다. '어둠의 장막'으로 인해 파괴된 왕국을 재건하는 임무를 맡은 이용자는 다양한 적들과 전투를 펼쳐 기지를 보호해야 한다. 독특한 세계관, 높은 자유도가 특징이며 유저는 기지 건설, 아이템 제작 등을 통해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나갈 수 있다.
킨 게임즈는 얼리액세스를 기념해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으며, 광활한 엠버베일 대륙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전투를 확인할 수 있다. 싱글 또는 최대 16명과 협력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빠르게 반영 후 개선을 통해 정식 버전과 콘솔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사진=킨 게임즈 제공
임재형 기자 lisc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