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연하 남친과 공개 럽스타 "날 만나 고생이 많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공개 연애를 시작 후 연하 남자친구와의 사진을 공개했다.

24일 서정희는 "예전 'Me Before you' 영화를 여러 번 봤다. 오늘 나는 다시 기억을 더듬어 보았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서정희는 영화도 책도 읽지 않던 과거에 대해 "만사가 귀찮고 내 삶이 싫어, 반발한 것이었다. 인스타에 사람들은 왜그리 행복해 보이는지 짜증이 났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는 이어 유방암을 투병했고, 이를 이겨내며 무엇이든지 할 수 있는 마음이 생겼다고 덧붙이며 "나는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 하나도 숨길줄 모르는 한심한 무능력을 인정 하기로 했다"고 바뀐 마음가짐을 전했다.

또한 서정희는 폭염 속 땀을 흘리며 찍었다는 사진에 대해서는 "이유도 모르고 김대표님이 나의손에 끌려 찍게된 사진이다. 혼자 상상하며 영화 한장면을 연출 찍었다"고 설명했다.



서정희는 "김대표님이 나를 만나 고생이 많다. 이것도 포기하지 않기로 했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너무 멋진 사진들, 심쿵해요", "남친과의 일상이라니 제가 다 행복", "행복을 찾아 향하시는 중이군요. 보기 좋아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서정희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 채널A '4인용식탁' 등을 통해 6세 연하의 남자친구를 공개하며 일상을 전하고 있다.

사진 = 서정희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