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서영희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 출연한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삶에 대한 의욕 없이 청춘을 흘려 보내던 스물넷 희완(김민하 분) 앞에 첫사랑 람우(공명)가 저승사자로 나타나며 벌어지는 청춘 판타지 로맨스다.
공명, 김민하, 정건주, 오우리, 고창석 등이 출연한다.
서영희는 극 중 스물 넷 어린 나이에 람우(공명)를 가진 모성애 깊은 엄마 김정숙으로 분한다. 김정숙은 아들을 지키기 위해 화가의 꿈을 포기하는 희생적인 인물이다. 람우를 향한 사랑과 희완의 꿈을 응원하는 멋진 어른 김정숙을 소화했다.
서영희는 ENA ‘종이달’, 디즈니+ ’한강’, SBS ‘7인의 탈출’, tvN ‘반짝이는 워터멜론’에 출연했다. 매번 다른 모성애를 그린 서영희가 ‘내가 죽기 일주일 전’에서 자식을 잃은 먹먹한 슬픔을 토해낼 연기에 기대가 모인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죽기 일주일 전’은 서은채 작가가 쓴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송현주, 장인정 작가가 극본을 쓴다. 영화 ‘연애의 온도’ 넷플릭스 시리즈 ‘글리치’를 연출한 노덕 감독과 드라마 ‘애비규환’으로 데뷔한 최하나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025년 공개한다.
사진= 상영이엔티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