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백종원 아내 소유진이 결혼 11주년 이후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22일 소유진은 '내가 장사천재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백종원이 자신의 얼굴이 그려진 티셔츠를 입은 채 뒷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소유진은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11년차... 점점 좋다. 참 감사하다... (중략) 가족사진촬영 올해는 아이들과 꼬옥 찍기로~약속!'이라는 글을 통해 결혼 11주년을 맞았음을 알린 바 있다. 백종원은 '2013년 결혼식날의 마음가짐으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적힌 꽃다발을 소유진에게 선물했다. 또 2013년 당시 작성한 혼인 서약서도 공개됐다.
소유진이 공개한 결혼기념일 사진에 안보현은 박수 이모티콘을 연발하며 축하를 건넨 바 있다. 또 이시영은 '언니 너무 축하해'라는 반응을 남겼다.
한편 백종원과 소유진은 지난 2013년 결혼식을 올린 후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사진=소유진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