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22
연예

윤아, 감기에도 3개 시상식 완벽 소화…"코로나 때보다 더 아팠다"

기사입력 2024.01.21 07:3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윤아가 연말 시상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20일 윤아의 유튜브 채널에는 '융-하인드 | 2023 윤아의 연말 브이로그 | 에이판 스타 어워즈, MBC 연기대상&가요대제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서 윤아는 "오늘은 시상식이 두 개나 있다"면서 에이판 스타어워즈 참석을 위해 이동했다. MBC 연기대상 시상 일정이 빠듯하지만, 팬들이 열심히 투표해 준 덕에 인기상을 받게 되어 틈을 내 참석한다고.

윤아는 "감사하다는 인사를 꼭 드리고 싶어서 참석한다"고 밝히고는  "감기에 걸려서 목소리가 지금 완전히 돌아오지는 않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몇 주째 이러고 있는 것 같다. 원래는 더 소리가 안 붙었다. 그래서 말을 아끼고 살았다"면서 목을 아끼기 위해 음성 번역기로 대답하고는 했다고 토로했다.

윤아는 MBC 가요대제전 MC를 9년째 담당하는 등 연말 시상식에 단골 MC로서 활약 중인 터.

그는 "연말에 MC 때문에 잘 관리를 해야겠다 하는데, 진짜 지금 많이 돌아온 거다"며 "내일까지만 잘 버티면 된다. 근데 다음 주가 팬미팅이다"고 빡빡한 일정을 알렸다.

이어 "초반에는 엄청 아팠다. 코로나 때보다 더 아팠던 것 같다"고 덧붙여 걱정을 키웠다.

그러면서도 그는 "허스키한 목소리이기는 한데 이것도 나름 매력있는 것 같기는 해"라며 긍정을 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윤아는 APAN 여자 배우 인기상 수상 후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 시상까지 바쁘게 소화했다.

이후 MBC 가요대제전 MC까지 마치고는 "생각했던 것보다 목 상태가 괜찮게 끝난 것 같아서 다행이다. 2024년은 몸도 마음도 건강한 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진= 유튜브 채널 '임윤아 오피셜'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