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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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팬페이지] 팬들에게 가장 안티가 많은 선수는?

기사입력 2011.07.26 08:47 / 기사수정 2011.07.26 08:49

롯데 기자


"이 글은 <엑스포츠뉴스>를 통해 프로야구 8개 구단별 논객들이 올리는 글입니다. 본지의 편집 방향과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Char] 올스타전이 끝나고 후반기 야구 기다리는 게 지겹네요. 어제의 ‘소속팀 팬에게 안티가 없는 선수’에 이어 오늘은 각 소속팀 팬들에게 가장 안티가 많은 구단 관계자를 뽑아봤습니다.
 
안티인 관계자들의 공통점을 찾아본다면 일단 기대치가 굉장히 크다는 것입니다. FA대박을 터트리고 팀에 들어온 선수라던가, 드래프트에서 높은 순위로 들어온 유망주들이죠. 어쩌면 감독일수도 있고 구단주일 수도 있습니다.


 
안티가 많을 거 같은 선수로 뽑힌 당사자들은 약간 속이 쓰릴지도 모르지만 그만큼 팬들의 애정이 크다는 걸로 받아들이고 더 좋은 경기 내용을 보여준다면 안티가 팬으로 변하는 건 순식간이라고 봅니다. 물론, 그간의 행보를 보아 도저히 팬으로 돌아서기 힘든 경우도 있겠네요.
 
KIA : 김주형
삼성 : 채태인
SK : 이호준

LG : 이진영
롯데 : 선수는 아님
두산 : 이혜천
한화 : 신경현
넥센 : 역시 선수는 아님, 감독도 아님

[사진 = 이혜천 (C)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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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논객 : Ch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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