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5민랩이 '스매시 레전드'에 신규 레전드 '자베르'를 추가했다.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인 5민랩(대표 박문형)은 지난 16일 실시간 PVP 액션 게임 '스매시 레전드(SMASH LEGENDS)'에 새로운 레전드 '자베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38번째 레전드인 '자베르'는 게임 내 세력인 7D의 수사관으로, 건틀렛과 투척 대검을 사용하는 암살자 타입의 캐릭터다.
이와 함께 스매시 패스 정규 시즌 '챕터 13: 은퇴는 아직 일러!'가 시작됐으며, 보상 단계가 기존 40단계에서 100단계로 확장됐다. 그리고 19단계를 달성하면 '자베르'를 얻을 수 있다.
프리미엄 패스의 혜택도 강화됐다. 프리미엄 패스를 구매하면 10단계의 보상이 즉시 지급되며, 신규 레전드의 각성을 종류별로 1종씩 모두 얻을 수 있다. 또한 신규 레전드 전용 각성석 1,000개, 한정 아이콘, 부활 효과, 소원의 큐브, 패션 상자 티켓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스매시 패스 퀘스트가 개편돼 모든 챕터 퀘스트를 즉시 진행할 수 있게 됐으며, 일부 난도가 높은 퀘스트는 삭제됐다. 그리고 일일 퀘스트 달성 시 배틀 포인트가 100포인트에서 200포인트로 상향 조정됐다. 챕터 퀘스트로는 300포인트 받을 수 있다.
또한, 28일 동안 매일 게임에 접속하면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출석 이벤트도 시작됐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무작위 레전드를 최대 4종까지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보상을 수령한 후에는 다시 1일 차부터 출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자베르'의 이야기를 담은 스매시 툰은 스매시 레전드 도서관과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리고 이번 업데이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스매시 레전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크래프톤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