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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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 여전히 시청률 2위 "1박 2일 결방 효과NO"

기사입력 2011.07.25 08: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1박 2일'의 부재에도 불구하고, '우리들의 일밤'은 시청률 2위 자리에 머물렀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은 12.6%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16%를 넘긴 해피선데이를 따라잡기엔 역부족이었다. 혼전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주말 예능 접전은 의외로 싱겁게 막을 내렸다.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에는 일곱 명의 가수가 2차 경연을 펼쳤다. 탈락자가 정해지는 무대인 만큼 모든 가수들은 만전을 기했다. "사활을 걸었다"는 일념으로 경연에 임했던 가수들 덕택에, 색다른 무대가 줄을 이었다. 아쉽게도 탈락자는 옥주현으로 정해졌다. 

옥주현은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이 배우고 간다"며 마지막 말을 전했다. 이에 동료가수들은 그녀는 안아주며, 위로를 건넸다. 옥주현의 빈자리는 자우림이 대신 채우며, 오는 31일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영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6.3%로 1위를 굳건히 지켰으며, SBS '일요일이 좋다'는 11.6%를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 MBC]

 



방송연예팀 이누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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