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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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피니트 성종, 정산금 미지급→계약해지 통보…"입장 정리 중" [엑's 이슈]

기사입력 2024.01.16 11:59 / 기사수정 2024.01.16 11:59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그룹 인피니트 성종이 소속사 에스피케이 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 갈등에 휩싸였다. 

16일 더팩트는 성종이 지난해 말 소속사 에스피케이(SPK) 엔터테인먼트(이하 에스피케이)에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했고 관련해 내용증명을 수차례 보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성종 측은 엑스포츠뉴스에 "(성종의 입장을) 정리 중"이라고 밝혔다. 

성종은 전속계약금과 정산금 미지급 그리고 신뢰관게 파탄 등을 전속계약 해지 이유로 기재한 것으로 알려졌다. 성종 측 법률 대리인은 "계약 후 활동하는 동안 인적 물적 지원이 이뤄지지 않았고, 활동에 대한 정산금도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성종 측이 협의를 시도했으나 이뤄지지 않았고, 계속해서 무응답으로 일관할 경우 소송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양측이 극적으로 합의에 다다를지, 법적 다툼으로 번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성종은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해 '내꺼하자', '파라다이스', '추격자' 등 히트곡으로 사랑 받았다. 지난해 7월 완전체 앨범을 '13egin'을 내고 활동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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