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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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품명품' 15억 석천한유도에 네티즌 "믿기지 않는다"

기사입력 2011.07.25 02:48 / 기사수정 2011.07.25 02:4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KBS의 장수 프로그램 '진품명품'에서 사상 최고 감정가에 네티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24일 방송된 KBS-1TV 'TV쇼 진품명품'에서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감정품이 나왔다. 의뢰품은 조선시대 무신 '석천 전일상(石泉 田日祥·1700~1753년)'의 일상을 묘사한 풍속화로 풍속화 속의 인물 표현에 초상화 기법을 적용한 희귀한 작품 석천한유도(石泉閒遊圖)이다.
 
전문 감정위원 진동만(그림 감정위원), 이상문(도자기 감정위원), 박성실(KBS의상고증자문위원)씨는 작품의 예술성과 희소성, 역사성의 가치를 인정해 감정가 15억원을 책정했다고 설명했다.
 
방송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15억짜리가 나오지? 믿기지 않아", "감정위원들도 감정하면서 놀라는 눈치였다", "국가 차원에서 저런 예술품은 보관해야지 않느냐" 며 놀라운 반응을 보였다.
 
이번 '석천한유도'가 나오기 전까지의 최고가는 지난 2004년 6월 소개된 청자상감모란문 장구로 12억원이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품명품 ⓒ KBS 방송화면 캡처]

 


방송연예팀 박단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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