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아 기자) 유튜버 박위가 연인 송지은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유했다.
14일 박위는 개인 채널에 "인생은 꿀이다"라는 문구와 함께 두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 속 송지은과 박위는 얼굴을 가까이한 채 환하게 미소 짓고 있다.
이에 여자친구 송지은은 "농협은행"이라는 댓글을 달며 애정을 드러냈다. 농협은행은 '너무 예쁘네'의 유사한 발음으로 이용되는 주접 표현이다.
앞서 12일 송지은 개인 채널에 "길게 찍기 장인일세"라는 문구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리며 박위를 태그해 데이트 사실을 알린 바 있다.
해당 게시물에 박위는 "난 나라를 구했나봐"라는 댓글을 남겼고, 송지은은 "내가 구했을지도"라고 말을 더해 달달함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세상에서 제일 이쁜 커플", "잘 어울린다", "둘이 닮았다" 등의 반응으로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걸그룹 시크릿 출신이자 배우로도 활동하는 송지은과 유튜버 박위는 지난 2023년 12월 21일 서로의 채널을 통해 연애 사실을 알렸다. 박위는 전신 마비의 판정을 받았지만 엄청난 노력으로 호전이 되었고, 유튜브를 통해 사람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 두 사람은 박위의 유튜브에 함께 출연하며 대중들과 소통하고 있다.
사진=박위, 송지은
김수아 기자 sakim424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