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이찬원의 '선한스타' 가왕전 누적 후원금이 4,900만 원을 돌파했다.
5일 재단법인 한국송암재단(이사장 이성희)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가왕전에서 획득한 상금 100만 원을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 환아들의 치료비 지원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선한스타'는 스타의 긍정적 영향력을 지지하는 기부 플랫폼이다. 팬들은 가왕전에 참여한 가수의 영상 및 노래를 감상하고 앱 내 미션도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응원한다. 그리고 응원 순위가 나오면, '선한스타'는 순위대로 상금을 기부한다.
이찬원은 이번 상금 포함 누적 후원금 4,913만 원을 달성했다. 그의 기부금은 한국소아암재단을 통해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난치병 환아들의 치료비로 쓰일 예정이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이사는 "따뜻한 나눔으로 환아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들어주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환아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한다"라며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곳은 만 25세 이하의 환아들에게 최소 500만 원에서 최대 3,000만 원의 치료비를 지원한다.
한편, 이찬원은 '2023 KBS 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2023 이찬원 콘서트 찬스 감사제-대구'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사진 = 티엔엔터테인먼트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