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07.02.10 06:00 / 기사수정 2007.02.10 06:00
[엑스포츠뉴스 = 박나래 게임전문기자] (주)렛츠게임(대표 최연욱)이 '던전앤드래곤 온라인'(DDO)의 첫 번째 업데이트 스토리인 '죽은자들의 기도문'이 연기 일 주일만인 2월 9일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아직은 공개 시범 서비스 초기여서, 고레벨 퀘스트에 도달하지 못한 많은 유저들은 업데이트 보다는 서비스 안정화를 반기는 분위기다.
렛츠게임의 최연욱 대표이사는 "일주일 동안 '죽은자들의 기도문'을 기다려 주신 유저분들에게 좋은 서버 여건에서 업데이트 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특히 터바인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기존 게임 클라이언트와 서버단의 S/W 프로그램 문제가 개선되었고 업데이트 연재 스토리 1편이 성공적으로 론칭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좋은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업데이트 연재 스토리 1탄 - 죽은자들의 기도문'에서는 다양한 퀘스트와 봉인되었던 마법들이 하나씩 모습을 드러낸다. 현재 공개된 스톰리치 항구 지역은 전체 세계관의 15%에 불과하다.
4월 초에는 새로운 필드 퀘스트와 다양한 레이드가 추가되며, 레벨 제한도 현재 12에서 14까지 봉인이 풀린다.
렛츠게임 관계자에 따르면, 오픈 초기 서버가 불안정한 상황에서 입소문만으로 3만 명 이상의 동접을 달성했던 만큼, 금번 업데이트 이후 안정된 서비스를 바탕으로 대대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여 본격적인 흥행 몰이에 나설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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