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최고의 사랑, "우리 부부 얘기 같았다"

▲권상우 최고의 사랑, "우리 부부 얘기 같아서 다 봤다"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배우 권상우가 종영된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이 자신과 아내 손태영의 이야기 같다고 밝혀 화제다

권상우는 21일 곽경택 감독의 영화 '통증'의 제작보고회서 "많은 사람들이 최고의 사랑이 우리 이야기 같다고 한다"라고 '최고의 사랑'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권상우는 "방영 당시 외국에 있었지만 손태영과 '최고의 사랑'을 다 챙겨 봤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풀의 만화를 원작으로 한 영화 '통증'은 통증을 느끼지 못하는 남자 남순(권상우)과 사소한 상처에도 강렬한 통증을 느끼는 병을 지닌 여자 동현(정려원)의 사랑을 다룬 멜로 드라마로 오는 9월 추석 시즌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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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권상우 ⓒ 엑스포츠뉴스 김태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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