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1 09:36 / 기사수정 2011.07.21 09:36
[엑스포츠뉴스=진주희 기자] KBS 2TV 수목드라마 '공주의 남자'가 첫 방송됐다.
신개념 격정 로맨스 사극을 표방한 '공주의 남자'는 조선시대 야사를 비틀어 계유정난에 의해 원수가 되어버린 세 남녀의 로맨스를 그려낼 작품이다.
조선판 '로미오와 줄리엣'이라 명명되며 방영 전부터 기대를 모아왔다.
20일 계유정난으로 막을 올린 '공주의 남자' 첫 회에서는 과거로 회귀해 바꿔치기라는 발칙한 제안에 의한 승유(박시후)와 세령(문채원) 그리고 경혜공주(홍수현)와 정종(이민우)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고소영 장동건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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