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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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티헌터 반전, 이민호 친부 알고 보니 천호진 대통령 '흥미진진'

기사입력 2011.07.21 01:06 / 기사수정 2011.07.21 01:13

방송연예팀 기자

▲ 시티헌터 급반전에 시청자들 '흥미진진' 호평  ⓒ SBS '시티헌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시티헌터'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 가운데 이민호의 친부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20일 방송된 SBS 드라마 '시티헌터'에서는 주인공 이민호(윤성 역)의 친부가 박상민(박무열 역)이 아니라 천호진 (최응찬 대통령 역)임이 밝혀져 시청자들에게 충격으로 다가왔다.

'시티헌터'의 반전은 이경희(김미숙 분)의 회상을 통해서 전개됐다. 천재만은 과거 임신한 이경희에게 돈을 주며 "아이 지우고 사라져라. 그게 응찬이를 위하는 길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진표(김상중 분)은 박무열(박상민 분)의 사진을 보며 "너는 생명을 품은 채 죽으려고 했던 경희를 살리고 지금의 윤성이를 살렸다"며 "네 아이가 아니라도 잘 키우겠다던 너는 지금 내 마음을 이해해 줄 수 있겠지?"라고 중얼거렸다.

결국, 이윤성의 친부는 박무열이 아닌 최응찬이었던 셈. 뜻밖에 드러난 '시티헌터'의 결말에 시청자들은 흥미진진하다는 반응이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다음 회가 기다려진다", "흥미진진했어요. 마지막까지 화이팅"이라는 등의 반응이다.

한편, 시티헌터는 지난주 방송에서 이윤성(이민호 분)이 최응찬 대통령(천호진 분)과의 식사 도중 똑같이 콩을 골라내는 장면을 보여주며 두 사이의 관계를 암시하기도 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S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김은지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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