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20 21:05 / 기사수정 2011.07.20 21:05
▲애프터스쿨 블루 & 레드, 이색 음원 동시 공개 ⓒ 플레디스
[엑스포츠뉴스=강정석 기자]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유닛 A.S. RED, A.S. BLUE가 동시에 음원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한 팀이 둘로 나뉘어 경쟁하겠다고 예고한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유닛은, 상반된 분위기의 타이틀곡을 각각 공개함으로써 이를 실현시켰다.
빠르고 강렬한 멜로디의 A.S. RED의 타이틀곡 '밤하늘에'는 이미 알려진 바와 같이 '용감한 형제'가 작사 작곡한 곡으로, 특이한 안무로 상당한 완성도를 보이며 화제가 된 바 있다.
A.S. BLUE의 '원더보이'는 귀여운 제목처럼 상큼한 멜로디에 깜찍한 가사로 이루어져 듣는 이들의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곡으로, 오렌지캬라멜의 대표곡 '마법소녀', '아잉' 등의 히트곡을 만든 조영수가 작곡하여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애프터스쿨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번 음원 공개 하루전 음원 유출 사건이 있었다. A.S. RED 타이틀곡 '밤하늘에' 수록곡, 'HOLLYWOOD'와 A.S. BLUE 타이틀곡 '원더보이', 수록곡 'Lady' 등 전곡 모두 온라인상으로 유출 됐다는 것.
하지만 팬 들의 신속한 제보로 사건을 마무리 지었고, 이에 소속사 플레디스 측은 "정규 1집 때와 마찬가지로 팬들의 도움이 컸으며, 팬들 덕분에 큰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 항상 애프터스쿨에게 힘이 돼주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애프터스쿨의 새 유닛 A.S. RED, A.S. BLUE는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애프터스쿨 ⓒ 플레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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