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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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한유미, 21일 한화-KIA전 시구

기사입력 2011.07.20 19:05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KGC인삼공사 배구단(단장 이수영, www.kgcsports.com)은 2011년 7월 20일 보도자료를 내고 "올 시즌 KGC인삼공사 배구단에 합류한 한유미(29)가 오는 21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전 시구자로 나선다"고 발표했다.
 
시구자로 나서는 한유미는 "KGC인삼공사 배구단 유니폼으로 갈아 입은 만큼 팀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백의종군의 자세로 임하겠다"고 밝혔다.
 


한화의 '레전드' 송진우가 지난 2008년 3월 15일에 열린 프로배구 V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나섰다. 현재 한화의 에이스인 류현진(24)은 2008년 11월 22일에 2008-2009시즌 V리그 개막전 시구자로 인삼공사 배구단을 찾았다.

인삼공사 배구단은 2008년 6월 17, 박삼용 감독이 한밭야구장을 찾아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전 시구를 하는 등 같은 연고지인 한화 야구단과 지속적인 교류를 가져 왔다.
 
한편, 시구행사 전 인삼공사는 한화 야구단의 선전을 기원하고 선수단의 체력증진을 위해 정관장 제품 후원 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다.

[사진 = 한유미 (C) 엑스포츠뉴스DB]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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