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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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여신' 곽민선, 송민규와 ♥열애설…에펠탑 앞에서 럽스타그램?

기사입력 2023.12.24 19:27 / 기사수정 2023.12.26 10:47



(엑스포츠뉴스 최원영 기자) 핑크빛 소문이 돌고 있다.

축구선수 송민규(전북 현대)와 '축구여신'으로 통하는 스포츠 아나운서 곽민선이 사진 한 장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곽민선은 지난 22일 개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인 인스타그램에 에펠탑 앞에서 찍은 사진을 올렸다.

비슷한 시간 송민규도 인스타그램에 같은 위치에서 찍은 듯한 사진을 게시하며 화제가 됐다. 두 사람이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여행 중인 것 아니냐는 추측이 불거졌다.




일각에서는 관광 명소인 에펠탑 근처에선 사진 찍는 곳이 대부분 비슷해 우연의 일치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다.


곽민선의 해당 게시글에 팬들은 "파리의 여신", "메리크리스마스", "일상이 화보"라며 응원의 댓글을 달았다.

곽민선은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약하고 있다. 송민규는 축구 국가대표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올해 개최)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2020년에는 K리그 대상 K리그1 영플레이어상 미드필더 부문을 수상했다.




사진=송민규, 곽민선 인스타그램 / 엑스포츠뉴스 DB


최원영 기자 y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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