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KBS 연예대상' '리얼리티 우수상'을 수상했다.
23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23 KBS 연예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방송인 신동엽, 주우재와 배우 조이현이 MC로 호흡을 맞췄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가 '우수상' 리얼리티 부문을 수상했다.
김준호는 "펜싱선수이자 은우, 정우 아빠 김준호다"라며 "작년 인기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훈련으로 가족들과 시간을 많이 보내지 못하지만, '슈돌'로 추억을 만들게 해주신 제작진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은우, 정우와 아내 사랑한다. 오늘 결혼 기념일인데 아내에게 큰 선물 줄 수 있어서 감사하다. '슈돌'도 올해 10주년이다. 앞으로 20~30년 잘 되는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사진 = KBS 2TV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