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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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 죽음의 바다' 예매량 40만 장 돌파…극장에서 만나는 '이순신' 열기

기사입력 2023.12.22 12:06 / 기사수정 2023.12.22 12:0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높아지는 예매율 상승세로 주목 받고 있다.

22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는 지난 21일 오후부터 예매량 40만 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볼 만한 영화를 찾고 있을 관객들에게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이순신이라는 이름 석자는 극장 관람작 선택의 첫 번째 요소로 작용 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개봉 후 데이트 영화부터 가족 영화 등 관람 목적 불문 스펙트럼 넓은 사랑을 받으며 극장 존재의 이유를 증명하는 영화로 입소문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관객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 또는 젊은 시절 관람했던 '명량'(2014)으로 시작해 '한산: 용의 출현'(2022), '노량: 죽음의 바다'에 이르는 지난 10년 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는 데 동참하고 있는 것. 



특히 수군이 돼 함께 참여하는 듯한 박진감 넘치는 해전 연출부터 감동으로 젖게 만드는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까지 겨울 극장가에서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경험을 '노량: 죽음의 바다'가 선사하고 있다는 평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관객들의 기대감을 만족감으로 채우며 최고의 연말 연시 영화로 각광받는 중이다. 

한편 '노량: 죽음의 바다' 팀은 개봉 전부터 부산, 여수, 해군2함대 시사회 등 성웅 이순신을 기리는 뜻 깊은 무대인사를 진행했으며 찾아가는 게릴라 무대인사, 크리스마스 연휴 무대인사 등 다양한 방식으로 관객들과 적극 소통 중이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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