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유정우 기자] 19일 서울 중구 뉴서울호텔에서 개최된 로또스포츠와 함께하는 "변수호 선수 돕기 살롱 콘서트"에 참여한 성남일화 프로축구단 정철수 사무국장이 격려사를 마친 후 변 선수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4세이하 대표팀에서 활약중인 변수호(14.대신중)는 은평소년의집을 거쳐 어려운 환경에서 'A대표팀'이란 꿈을 향해 도전하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다.
격려사에 나선 정철수 국장은 "꿈을 실은 선박의 목적은 정박이 아니라 푸른 바다로 항해하는 것"이라며, "꿈을 위해 달려가는 변 선수가 순항을 거듭해 한국축구를 빛 낼 거목이 될 수 있도록 관심가져 달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남아공월드컵 16강기원 콘서트에서 인연이 된 소프라노 유미자씨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진행을 하게 되었고 수익금 전액을 변수호 선수에게 전달 할 예정이다.
[사진 = (좌측부터) 정철수 국장, 변수호 선수 (C) 엑스포츠뉴스 유정우 기자]
유정우 기자 jw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