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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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선 긋는 썸녀에 직진? NO…20대까지는 다 직진"

기사입력 2023.12.15 14:39 / 기사수정 2023.12.15 14:39

신현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신현지 기자) 배우 정우성이 연애관을 밝혔다.

15일 디즈니 플러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냅다 신나버린 밸런스게임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영상에는 드라마 '사랑한다고 말해줘' 배우 정우성, 신현빈이 밸런스 게임을 통해 연애관을 밝혔다.

첫 번째 질문은 '운명적인 첫 만남은 있다 vs 없다'. 이에 신현빈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답한 반면, 정우성은 "지나고 나니까 운명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라며 '없다'라고 단호히 답했다.

이후 '선을 긋는 썸남(썸녀)에게 후진 vs 직진'이라는 질문에, 신현빈은 "캐릭터는 직진했던 거 같은데 저는 후자(후진)"라며 캐릭터를 떠올렸다. 그러나 정우성은 "20대 때까지는 다 직진이다. 지금은 후진"라며 솔직한 연애관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더불어 '남녀 사이에 친구는 없다 vs 있다' 질문이 나오자, 신현빈은 많은 고민 끝에 '있다'를 택했다. 정우성 또한 '있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한편 '사랑한다고 말해줘'는 손으로 말하는 화가 차진우(정우성 분)와 마음으로 듣는 배우 정모은(신현빈)의 소리 없는 사랑을 다룬 클래식 멜로 드라마다.

사진 = 디즈니 플러스 공식 유튜브

신현지 기자 hyunji110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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