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35
연예

탁재훈, 연말 수상운 타로…윤가이 "대상까지는 아니어도" (노빠꾸)[종합]

기사입력 2023.12.14 19:22 / 기사수정 2023.12.14 19:22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탁재훈이 타로 연애운을 확인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에는 '윤가이, 신규진 밀어내고 들어간 SNL 잔바리ㅣ노빠꾸탁재훈 시즌2 EP.82'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해당 영상에는 배우 윤가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윤가이는 'SNL 코리아 시즌4'의 고정 출연진으로 활약 중이다.



이날 윤가이는 타로점을 볼 수 있다며 탁재훈의 운을 확인했다.

윤가이는 "어떤 거 보실 거예요? 연애운?"이라고 질문, 신규진은 "우리 반장님 그런 거 안 좋아하신다니까"라고 만류했다.

그러나 윤가이는 굴하지 않고 여자친구와 연락하는 사람, 관심 가는 사람의 유무를 확인했다.

이에 탁재훈은 여자친구는 없고 "관심 가는 사람은 있는데 연락이 안 된다"며 그의 타로점에 호응했다.

탁재훈은 연애에 대한 감정을 떠올리면서 카드 6장을 선택, 윤가이는 카드를 확인 후 "어 근데 지금 여자 있으신데요?"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

탁재훈은 "들켰으니까, 여보 들어와, 자기야"라며 "추운데 밖에 있으라 그랬거든"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후 카드를 해석한 윤가이. 그는 현재 탁재훈이 만나는 사람이 '운명의 상대'라며 "근데 지금 일도 너무 많고 바빠서 소홀할 수도 있고, 상대한테 너무 욕심을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반장님은 천진난만한 편이고 연애에 있어서는, 여자분은 좀 더 리드하는 타입인데 약간 사치스러울 수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탁재훈은 대상 수상 운도 확인했다. 탁재훈이 뽑은 카드 세 장을 본 신규진은 "어 칼이 왜 이렇게 꽂혀있지? 등에 칼이?"라며 당황함을 드러내기도.

다행히 카드의 의미는 좋다고. 윤가이는 "과거 자리에 이 방송 업계에서 겪을 수 있을 법한 구설수는 다 겪었다, 그래서 지금은 그게 다 끝났다는 카드"라고 말해 탁재훈을 당황하게 했다.

탁재훈은 카드를 보며 "근데 지금 사람 죽어있는데?"라고 반문, 윤가이는 "새로운 삶이 시작되는, 다시 탄생할 수 있다는, 어쨌든 10개의 칼을 맞았으니까"라고 포장했다.

이에 탁재훈은 "아니 건달도 열 방은 안 맞겠다"라고 토로해 웃음을 유발했다.

다시 카드를 해설한 윤가이. 그는 "(탁재훈이) 수상 운은 있다"면서 "그런데 본인이 별로 감흥이 없다"고 얘기했다. 탁재훈은 방송에서 상을 준다고 해도 심드렁한 느낌이라는 것.

이어 "대상까지는 아니어도"라고 덧붙이자, 탁재훈은 "뭐라고요? 집어치웁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사진= 유튜브 채널 '노빠꾸탁재훈' 영상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