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8 22:35 / 기사수정 2011.07.18 22:36
▲김희철 분노 "용준형 팬도 내 팬도 슬픔 삶"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분노를 표출했다.
김희철은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용용(용준형)이랑 오랜만에 술 한 잔 하면서 얘기 중. 나에 대한 안 좋은 X소문들이 있다던데. 내가 남 연애 연결해 줄 만큼 여유 있는 남자도 아니고 그 쪽들 위해 덮어쓰고 있으려니 내 팬들이 가엾어져서 나 여기저기서 씹힐 만큼 찐따 아니니 이제 그만 닥쳐'라고 글을 남겼다.
김희철의 이 같은 글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김희철이 비스트 용준형과 카라 구하라를 연결시켜줬다'는 소문에 대해 불편한 심경을 드러낸 것으로 보인다.
이어 김희철은 리트윗 글이 이어지면서 한 시간 정도 후에 "가만있으면 가마니가 돼. 대응하면 더 신나서 소설을 써대. 이래서 인터넷이고 뭐고 다 때려치워도 들려. 용용이도 나도. 용용이 팬들도 내 팬들도 슬픈 삶이구만. 정작 우린 이겨내고 있는데. 나도 어른 되긴 글렀구만"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용준형과 구하라는 지난달 공식적으로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김희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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