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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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마마 신연아 "학장 승진, 수당 有…금액은 노코멘트" (컬투쇼)

기사입력 2023.12.12 15:53 / 기사수정 2023.12.12 15:53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신연아가 학장이 됐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뮤지가 스페셜 DJ, 그룹 빅마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빅마마는 이날 오후 6시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를 발매한다.



빅마마는 전원 교수 그룹으로 유명하다. 신연아는 호원대학교 교수 겸 문화예술대학 학장, 이지영은 성신여자대학교 현대실용음악학과, 이영현과 박민혜는 한양대학교 실용음악학과 교수로 강의 중.

이날 빅마마는 신연아가 학과장이 되었다며 "승진하셨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신연아는 "이게 좋아할 일이 아니더라"며 강한 책임감을 드러내면서도 "오늘 수업 없습니다, 저 땡땡이치고 온 거 아니에요"라고 말했다. 반면 이지영은 휴강 공지 후 라디오에 출연했다고.

김태균은 학장이 되면 월급이 올라가냐고 질문, 신연아는 "수당이 조금 있죠, 금액은 노코멘트고"라고 답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지영은 "(신연아가) 저랑 차를 같이 타고 다니는데 하루 종일 전화하는 것 같다"고 증언했다.

신연아는 "말할 일이 많아졌다"면서 "물어보는 것도 많고 조절해야 되는 것도 많고 그러더라"고 근황을 밝혔다.

사진=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화면 캡처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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