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워쇼스키 영화 출연? "출연 제의는 받았지만…"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박예은 기자] 배우 배두나가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하는 영화 출연에 논의 중으로 알려졌다.

18일 배두나는 '매트릭스'를 연출한 워쇼스키 형제가 제작하는 작품 '클라우드 아틀라스'의 복제인간 역을 제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에 대해 배두나 소속사 측은 "영화 출연제의에 대해 출연제의만 받았을 뿐 확정된 사실은 없다" 며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영화 '클라우드 아틀라스'는 2004년 발표된 영국의 유명 작가 데이비드 미첼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여섯 가지 이야기가 주요 인물들의 윤회와 환생으로 연결된 여섯가지 에피소드로 구성된 영화다.

한편, 배두나는 현재 하지원과 남북 탁구 단일팀 실화를 그린 영화 '코리아'를 촬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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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배두나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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