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인 게 이상하지 않냐" 김새롬, 돌싱→열애고백→'새 출발' 예고까지 [엑's 이슈]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김새롬이 새 출발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난 7일 김새롬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나는 김새롬에 쇼츠 영상을 게재, 오랜만에 채널에 영상을 업로드하며 소식을 전했다.

영상 속 김새롬은 "여러분 저 고백할 게 있다. 저 새 출발한다"며 "맞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새 출발"이라고 밝혔다. 여기에 그는 수줍은 미소를 지으며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김새롬의 '새 출발' 예고에 누리꾼들은 김새롬이 최근 열애를 고백한 것과 관련이 있는 것은 아닐지 추측했다.

김새롬은 이찬오 셰프와 지난 2015년 결혼했으나 1년 만인 2016년 합의 이혼한 바. 이후 여러 방송을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던 그는 올해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연애 중임을 고백해 이목을 모았었다.

지난 8월 SBS '돌싱포맨'에 출연한 김새롬은 "솔로가 아니다"라고 밝히며 "나 예쁘잖냐. 괜찮게 생겼고 성격도 괜찮고 돈을 안 버는 것도 아니다. 재밌는 사람이고 혼자인 게 이상하지 않냐. 나는 연애를 쉬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쿨하게 밝혔다.

또 MBN '쉬는부부'에 출연했을 당시 김새롬은 "나도 진지하게 얘기하면 '이런 게 결혼이면 다시 해도 되겠는데?'라는 생각이 들더라"라고 재혼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김새롬은 14일 업로드를 예고하며 '#리뉴얼, #구독자님들 돌아와요'라는 설명을 덧붙여 유튜브 새 콘텐츠를 시작을 알리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 자신의 채널에 약 3년 만에 새 영상을 업로드한 김새롬의 새 출발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많은 누리꾼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새롬 유튜브, SB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