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김미경이 수술 후 퇴원한 근황을 전했다.
김미경은 8일 개인 채널을 통해 "타석증으로 입원해 수술하고 퇴원합니다. 몸이 고장 나면 아프고 괴로워요. 모두 모두 건강합시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병원 입원실에서 밝은 얼굴로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그리거나 셀카를 남긴 김미경의 모습이 담겼다. 왼쪽 손에 링거 주사를 꽂은 채 밝게 웃고 있는 모습이지만 한층 수척해진 얼굴로 팬들과 동료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이연희는 "선배님 아프지 마세요", 김희선은 "아프지 마요 아프면 괴로워요", 오나라는 "퇴원하셨다니 다행인 거죠? 이제부터 몸에 좋은 거 드시고 다시 건강해져서 활기차게 다시 일할 수 있기를 바라요", 최명길은 "빨리 회복해요" 등의 댓글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김미경은 현재 JTBC 주말드라마 '웰컴투 삼달리'에서 조진달(신동미 분), 조삼달(신혜선), 조해달(강미나) 세자매 엄마 고미자 역으로 열연 중이다.
사진=김미경 개인 채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