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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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예비신부♥' 다니엘, 오늘(8일) 새신랑 된다…사회 전현무 [엑's 투데이] 

기사입력 2023.12.08 09:58 / 기사수정 2023.12.08 09:58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이 새신랑이 된다. 

다니엘 린데만은 8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호텔에서 비연예인 한국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다. (11월 22일 엑스포츠뉴스 단독 보도)

앞서 다니엘 린데만은 지난 10월 개인 채널을 통해 결혼 소식을 직접 전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니엘 린데만은 2년 간 교제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된 예비 신부에 대해 "평생을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 동고동락하며 제 부족한 점도 감싸주는 사람"이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한국에서 보낸 15년이란 시간 동안 많이 설레는 순간과 함께 위기의 순간들이 있었지만 아마 지금 이 결정이 제 인생에 큰 전환점이 될 것 같다"며 예비 신랑의 떨리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당시 그의 결혼 발표에 '비정상회담' 동기인 알베르토, 럭키, 로빈, 타쿠야부터 배우 윤세아, 방송인 이현이 등 많은 이들이 그의 결혼을 축하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 

결혼식 사회는 JTBC 예능 프로그램 '비정상회담'부터 인연을 쌓아온 방송인 전현무가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1985년 10월 생인 다니엘 린데만은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대화의 희열' 등에서 활약했으며 현재 '톡파원 25시'에 고정 출연 중이다.

사진=다니엘 린데만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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