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이 새롭게 돌아오는 '조선의 사랑꾼2'에 합류한다.
6일 엑스포츠뉴스 취재에 따르면 12월 중 방송하는 TV CHOSUN 리얼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2'에 '나는 솔로' 10기 옥순 김슬기와 '돌싱글즈3' 유현철이 출연한다.
두 사람은 연애 프로그램 출연 이후 근황을 비롯해 알콩달콩한 커플의 일상 등을 공개한다.
김슬기는 ENA·SBS Plus '나는 SOLO'의 10기 돌싱 특집에서 옥순으로, 유현철은 MBN '돌싱글즈3'에 각각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방송이 모두 끝난 뒤 만남을 갖게 된 두 사람은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들은 자녀가 1명씩 있으며 선남선녀 돌싱 커플로 응원받고 있다.
김슬기와 유현철은 지난 8월 막을 내린 tvN 예비부부 서바이벌 예능 '2억9천: 결혼전쟁'에 출연했다. 최근 지인의 결혼식에 동반 참석하는가 하면, 각각 턱시도와 드레스를 입고 다정한 포즈를 취한 모습을 공유하기도 해 재혼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낳게 했다.
지난 시즌1에서 박수홍, 최성국, 심형탁 부부 등이 출연해 인기를 끈 '조선의 사랑꾼'은 이달 중 시즌2로 컴백한다.
시즌2에서는 9월 첫 아이를 출산한 배우 최성국 부부와 결혼을 허락받은 코미디언 이용식 딸 이수민, 예비 사위 원혁 커플의 새로운 이야기를 그린다.
MC로는 김국진, 강수지 부부가 나서며 이들은 출연 커플 중 하나로도 VCR에 직접 등장해 몰랐던 일상을 공개하며 재미를 줄 예정이다.
사진= 10기 옥순, 유현철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