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17:50 / 기사수정 2011.07.15 17:50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시티헌터'의 여주인공 배우 박민영의 패션이 연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박민영이 극중 선보이고 있는 '나나룩'은 청와대 경호원인 극중 캐릭터에 맞게 편안하고 털털한 느낌을 담아 내추럴한 상의, 빈티지 숏팬츠, 빈티지 워커를 매치하고 단정한 크로스 백을 매는 것이 포인트다. 박민영의 미모와 나나룩 패션이 잘 어우러져 '가싶녀'(가지고 싶은 여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특히, 15회 방송분에서 선보인 꼼빠니아 제품의 브라운 체크 셔츠는 방송이 나간 직후, 시청자들의 문의 쇄도로 완판을 예감케 해 박민영은 '완판계의 새 강자'로 떠오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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