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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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강, 입대 전 마지막 파격 노출 액션…"화난 등 근육, 만족" (스위트홈2)[종합]

기사입력 2023.11.30 13:50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송강이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스위트홈2'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엉덩이 노출 등 극 중의 파격적인 장면을 위해 노력한 부분을 전했다.

30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에스펙토리 D동에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2'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배우 송강,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김무열,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

'스위트홈2'는 욕망이 괴물이 되는 세상, 그린홈을 떠나 새로운 터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사투를 벌이는 현수와 그린홈의 생존자들 그리고 또 다른 존재의 등장과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현상들까지 새로운 욕망과 사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스위트홈2'에서 송강은 괴물화 사태를 끝내기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현수 역을 연기했다.

이날 송강은 지난 2020년 공개된 시즌1 이 높은 인기를 얻었던 것을 떠올리며 "(인기가) 너무 실감이 됐다. 그 때 (랭킹이) 상위권에 올라가서 감사했다. 열심히 파이팅할 수 있게 된 원동력이 됐다"고 말했다.

송강은 이번 작품 공개를 마지막으로 군 입대를 앞두고 있기도 하다. 특히 '스위트홈2'를 통해서는 과감한 노출 액션까지 도전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앞서 송강은 유튜브 '살롱드립'에 출연해 자신의 엉덩이가 노출되는 신이 있다고 직접 밝히며 "미리 봤는데 괜찮더라"고 만족한 바 있다.

이날 송강은 "화가 난 등 근육을 위해 많이 노력했다. 감독님과 많이 대화를 하면서 만들어 갔던 신인데, 만족스럽다"고 얘기했다.


이어 "실제의 저는 부끄러움이 많은 사람인데, 감독님과 함께 하면서 그 부끄러움이 많이 줄게 됐다. 감독님은 항상 저를 많이 성장시켜주신다"며 이응복 감독을 향한 고마움을 전했다.



송강의 이야기를 듣고 있던 이응복 감독은 "어렵고 힘든 상황이었는데, 그 감정을 잘 끌어올리더라. 멋진 배우가 된 것 같다"고 아낌 없는 칭찬을 건넸다.

'스위트홈2'는 12월 1일 공개된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박지영 기자, 넷플릭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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