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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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언팔까지? 백지영·윤종신, 양보 없는 대립…역대 최장 회의 (싱어게인3)

기사입력 2023.11.30 11:07 / 기사수정 2023.11.30 11: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싱어게인3' 윤종신과 백지영이 팽팽하게 맞선다.

30일 방송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3’)에서는 3라운드 라이벌전 최초로 4 대 4 동률이 발생한다. 이날은 한 팀의 진출자를 가리기 위해 진행된 심사위원단의 회의 역시 역대 가장 오랜 시간 진행됐다고 해 막상막하 주인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각각 다른 참가자의 어게인 버튼을 누른 윤종신과 백지영이 양보 없는 대립각을 세운다. 자신의 의견을 표출하던 두 심사위원은 급기야 SNS 언팔로우까지 언급하며 눈길을 끈다.

이어 다른 심사위원들의 의견도 쉽게 좁혀지지 않는다고. 과연 심사위원단은 합의점을 찾았을지, 결과가 궁금해진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라운드에서 죽음의 조로 불렸던 ‘고막 남친’들이 또 한 번 맞붙는다. 58호 가수와 이해리의 슈퍼 어게인으로 살아남은 31호 가수의 감성 대결이 성사되기 때문. 

또한 주니어 심사위원 규현이 31호 가수의 심사평을 하다 의도치 않게 시니어 심사위원들을 도발, 손절 위기에 처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더불어 2라운드에서 한 팀으로 호흡했던 66호 가수와 68호 가수가 라이벌로 만난다. 66호 가수는 소녀시대 ‘Run Devil Run’, 68호 가수는 god ‘미운 오리 새끼’로 정면 승부에 나서 신선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7호 가수와 40호 가수는 록 스피릿 충만한 화끈한 무대를 펼친다. 7호 가수는 화려한 하드 록, 40호 가수는 심플한 모던 록으로 각자의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아드레날린 폭발할 3라운드 라이벌전에 돌입하는 JTBC ‘싱어게인 시즌3-무명가수전’은 30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JTBC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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