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5 13:50 / 기사수정 2011.07.15 13:50
[엑스포츠뉴스=박단비 기자]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최근 벌어진 '지하철 무개념녀' 사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지난 13일 지하철에서 시각장애인 여성이 안내견을 데리고 탑승하자 한 여성이 "누가 이런 큰 개를 데리고 지하철에 타냐?"며 "당신 미친 거 아냐"라고 막말을 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당신에게는 귀여울지 몰라도 내게는 상당히 더럽게 보이니 당장 사과하고 그 개 데리고 내려라"라고 목소리를 높였고 비상용 SOS 전화로 역무원에게 신고하는 바람에 지하철 운행이 잠시 중단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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