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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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 리퍼블릭' 커스틴 "세계 정복 가능"…해외 참가자 선택에 오드리 "겁나" (스걸파2)[전일야화]

기사입력 2023.11.29 06:10

이효반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효반 기자) '스걸파' 해외 참가자들이 '잼 리퍼블릭'을 연이어 선택했다.

28일 방송된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이하 '스걸파2') 2회에서는 코야마 미야비가 등장했다.



그는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이하 '스우파2')에 출연했던 '츠바킬' 크루의 유메리와의 친분을 밝혔다. 유메리가 먼저 SNS 메시지로 연락해 일을 도와준 적이 있고, 그가 상담이 필요할 때면 언제나 유메리에게 상담을 받는다고 했다.

앞서 '츠바킬'의 레나와 유메리는 '스걸파2' 경연 전 미야비를 만나 용기를 북돋웠다. 레나는 "전혀 걱정 안 해"라며 신뢰를 표했고, 유메리 역시 "너 진짜로 잘하니까, 다들 놀랄 거니까 기세를 꺾고 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미야비의 근거 있는 자신감은 무대에서 잘 드러났다. 이에 베베를 제외한 5크루가 모두 IN을 눌렀고, 5크루는 치열한 영입 경쟁을 펼쳤다.

리아킴은 "유메리가 처음 한국 왔을 때 원밀리언으로 왔었던 거 알고 있어요?"라며 그와의 친분을 강조했다.

레드릭 역시 "SNS 진짜 많이 봤고 진짜 팬이다"며 "함께 안 하면 안 될 것 같다"고 간절함을 드러냈다. 이어 "진짜 너무 함께하고 싶어요, 진짜 속 시원하게 함께 다 찢었으면 좋겠어요"라고 애정을 쏟아냈다.

라트리스도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그는 "(미야비가) 나이에 비해 엄청난 코어 힘, 움직임 퀄리티를 가진 것 같다"면서 "벌써 엄청나게 성숙한 댄서라는 게 눈에 보인다"고 평가했다.

왜 유메리가 왜 함께 작업하고 싶어 하는지 알겠다고 인정한 그는, 유메리와 미야비 모두 대단한 댄서라고 칭찬하며 '잼 리퍼블릭' 선택을 요청했다.




미야비의 선택은 '잼 리퍼블릭'이었다. 앞서 온 비츠, 노립, 시에나 등 강력한 참가자들이 이미 '잼 리퍼블릭'을 선택했던 터, 가비는 "'잼 리퍼블릭' 엄청 세겠다"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다.

오드리는 "우리 팀에 강력한 댄서가 너무 많은데, 겁이 날 정도야 이제 어쩌지"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라트리스는 "리틀 '잼 리퍼블릭'이 되는 것 같다", 커스틴은 "세계 정복할 수 있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사진= Mnet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2'
 

이효반 기자 khalf072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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