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션과 박보검이 독립유공자 후손 집짓기 봉사 근황을 전했다.
28일 션은 "잘 될거야,대한민국!"이라는 글과 함께 봉사 근황과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션은 "독립유공자 후손을 위한 희망의 집 짓기 광양 15호집"이라며 "15호 세대는 일제강점기 시기 순천지역에서 농민 독립운동을 이끌었다가 옥고를 치렀던 독립유공자 박병두 선생의 아드님 가정입니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집 내부의 벽체가 될 목재를 조립하고 세우는 작업, 벽체 위에 석고보드를 고정하는 작업을 진행 했다"고 설명했다.
공개된 사진 속은 션이 배우 박보검과 함께 직접 집 내부 벽체를 조립하고 드릴로 벽을 고정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많은 사람들과 안전모를 착용한 채 꼼꼼히 작업하는 두 사람의 선행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션은 "누군가는 해야 할 일이기에"라고 덧붙여 감탄을 유발한다.
네티즌들은 션과 박보검의 모습을 보고 "늘 응원합니다", "조만간 집 한 채 다 지으시겠어요", "두 분 바쁘실텐데 꾸준히 선행하는 게 너무 존경스럽습니다", "마음이 예쁘니 얼굴도 훈훈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들을 응원하고 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