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23:43 / 기사수정 2011.07.14 23:43
▲하하, 박진희에 고백? 박진희는 태연하게 반응
[엑스포츠뉴스=박혜진 기자] 방송인 하하가 배우 박진희와 남다른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13일 박진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일 년에 한번 고생하는 감기가 하필 이 타이밍에 왔다. 너무 아프다 목, 관절, 뼈까지 아프다는 것이 이런 건가?"라며 "위로해줘 아프지 말라고 감기 데려가 준다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은 본 하하는 글을 리트윗한 뒤 "내 여자 기다려"라고 답해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특히 '내 여자'라는 단어에 누리꾼들의 궁금증은 더해갔고 둘의 사이에 대한 상상이 이어졌다.
그러나 다시 그 글에 답글을 남긴 박진희는 오히려 "어서와"라고 답하며 친한 사이임을 드러냈다.
네티즌들은 "친한 사이끼리 농담하는 것 같다", "내 여자라니, 깜짝 놀랐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진희와 하하는 평소 친분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사진 = 하하, 박진희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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