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7.14 11:59 / 기사수정 2011.07.14 11:59
[엑스포츠뉴스=이성진 기자] 최근 친한 친구들끼리 계를 붓는 경우가 다시 늘고 있다. 은행금리가 워낙 낮은 탓에 소액이 있어도 큰 이득이 없는데다, 기업문화와 직장생활이 개인화되면서 친구나 인맥네트워크를 소중히 여기는 경향이 늘었기 때문이다.
중견 IT 회사에 근무 중인 최 씨(29세) 는 2년 전 친구들과 부었던 곗돈을 놓고 어디에 활용할까 고민하다가 최근 대명리조트 무기명 회원권을 구입했다. 매달 나가는 돈이 조금 아깝긴 했지만 큰돈이라 생각하지는 않았는데, 친구 4명과 10만 원씩 계를 넣었더니 어느새 1200만 원이나 되는 목돈이 만들어졌다.
덕분에 여름휴가를 친구들과 럭셔리하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물론이고, 성수기와 주말 바가지요금을 내지 않아도 돼 모임에 드는 경비를 훨씬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최 씨가 구입한 대명리조트 '하프패밀리 회원권'은 여름휴가철 한정판매되는 특별분양 상품으로, 기존 회원과 동등한 혜택을 유지하면서도 가격은 기존 회원권의 절반가량으로 대폭 낮춘 실속형 상품이다. 최근 젊은 층에서 리조트 회원권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이러한 이유에서다.
하프패밀리는 연간 15박+5박을 이용할 수 있으며, 분양받은 회원권의 지분을 등기할 수 있어 재산권을 법적으로 보장받을 수 있다. 혹여 재산권 분쟁이 우려될 경우 레저컨설턴트에게 등기 조정을 요청하면 여럿이서 회원권을 구입할 때도 문제없이 등기를 할 수 있다.
계약금만 납입하면 바로 리조트를 이용할 수 있는데다, 신규 회원에게 주어지는 부대시설(오션월드, 골프장, 아쿠아월드) 무료·할인 혜택도 동등하게 얻을 수 있어 적은 비용으로도 여름휴가를 고급스럽게 보낼 수 있다. 이번 여름휴가에 활용하기에는 지금이 구매 적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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